350년~400년 된 8성씨 12종가 한 농촌마을에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한옥마을입니다.
'어질인 仁' '어질량 良'자로 어진이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하여 불리우고 있는 "인량리"는 다른 농촌마을에서는 잘 볼수 없는 자연과 한옥들이 잘 어우려진 마을입니다.
또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뒷산 형국이 한마리의 학이 날개를 펼쳐 감싸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비개동, 나래골, 익동으로 불리우다 현재는 나라골로 불리우고 있습니다.